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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리뷰> 영화 "택시 운전사" - 광주로 간 택시 운전사

by 기왕 2023. 6. 20.

안녕하세요. 기왕 영화 볼 거 재밌게 보자 기왕입니다.

오늘 리뷰 해 볼 영화는 저번에 포스팅 했던 "기생충" 처럼 천만관객을 달성한 영화 "택시 운전사" 입니다.

오늘 리뷰도 최선을 다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그냥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택시 운전사" 기본정보

"택시 운전사"의 개봉일은 2017년 8월 2일 입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 입니다.

장르는 드라마, 가족 입니다.

"택시 운전사"의 러닝 타임은 137분 입니다.

 

이제 천만 관객 "택시 운전사"의 주연 배우들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배우 송강호(김만섭 역), 토마스 크레취만(위르겜 힌츠페터 역), 유해진(황태술 역), 류준열(구재식 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연과 특별출연을 한 배우들도 주연 못지 않은 배우들이 많으니 관심을 가지고 영화를 시청하시면 좀 더 재밌는 영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택시 운전사"의 줄거리

"택시 운전사"의 내용은 1980년 5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서울에서 택시기사를 하던 김만섭(송강호)의 이야기로 내용이 전개 됩니다.

김만섭(송강호)은 택시기사로 일하며 하나뿐인 딸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월세 문제 때문에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렇게 같은 택시기사들과 점심을 먹고 있던 김만섭(송강호)에게 광주에 갔다가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한번에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독일 기자 위르겜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의 말에 영문도 모른 채 광주로 출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광주를 향해 가면 갈 수록 없어지는 차들과 여러 검문들이 있었습니다.

이 때 김만섭(송강호)은 수상함을 느꼈지만 어떻게 해서든 위르겜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에게 택시비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검문을 뚫고 주변에 묻고 물어 힘들게 광주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광주에 도착하고 보이는 답답하고 처절한 상황에 김만섭(송강호)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위르겜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에게 서울로 돌아가고 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대로 가면 돈을 줄 수 없다는 

위르겜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의 말에 어쩔 수 없이 광주시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광주 시내로 들어간 둘은 대학생들이 탄 트럭을 만나고 길에서 만난 할머니를 도와주기도 하고 병원에서 다른 택시기사를 만나는 둥 여라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병원에서 있었던 참담함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군인들이 시민을 향해 총을 쏘고 무차별적인 학살 현장을 김만섭(송강호)과 위르겜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은 보고 말았습니다.

김만섭(송강호)은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 서울로 올라갈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안에는 정의감이 있었던 걸까요. 죽을 위기까지 넘기면서 다시 광주로 향하게 되는 김만섭(송강호) 입니다.

 

다시 병원으로 돌아간 김만섭(송강호)은 다시 위르겜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을 만나게 됩니다.

그 후 김만섭(송강호)은 단 한명의 부상자라도 태워 옮기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터 같은 현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정말 무차별적인 학살 현장에서 전 세계에 알릴 영상을 다 찍은 위르겜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은 김만섭(송강호)에게 

서울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그렇게 이 둘은 광주 택시기사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 이후의 내용은 영화를 통해 확인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는 이 영화를 더 자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 드립니다. 이 정도만 읽으시고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신 후에

영화를 시청하시면 영화를 보느 시간이 훨씬 즐거울 것 입니다. 

 

"택시 운전사"를 보고 난 후

영화 "택시 운전사"를 보고 난 후에는 느끼는 감정이 참 다양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과거가 참혹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정말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나라를 바꿨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택시 운전사"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 실화 바탕 영화 입니다.

실제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택시기사 "김사복"의 이야기를 재구성 한 영화 입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김만섭(송강호)의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그의 마음이 "택시 운전사"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 실제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인터뷰 영상도 있으니 꼭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우리나라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천만 관객이 선택한 영화 "택시 운전사"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기왕 볼 영화 재밌게 보자 기왕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