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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리뷰> 영화 "범죄도시2"상세리뷰 - 나쁜 놈들 잡는 데 국경 없다!

by 기왕 2023. 6. 21.

안녕하세요. 기왕 영화 볼 거 재밌게 보자 기왕입니다.

최근에 올린 범죄도시3 리뷰를 포스팅 했는데요.

저도 읽어보다가 전 작인 "범죄도시2"의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한번 봤는데 역시 천만 영화는 뭔가 달랐습니다.

스토리 전개의 집중도나 긴장감 둘 다 비교적 최신작인 "범죄도시3"를 압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을 할 영화 리뷰는 "범죄도시3" 입니다.

언제나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범죄도시2" 기본정보



"범죄도시2"는 2022년 5월 18일에 개봉했습니다.

관객 수는 천만을 가뿐히 넘게 됐고, 여러 가지 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범죄도시2"는 "범죄도시1"이 나온 지 5년 만에 개봉을 한 영화입니다.

전 작인 "범죄도시1"도 많은 인기를 누려서인지 "범죄도시2"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청 등급은 15세 관람가이고 러닝타임은 106분입니다.



"범죄도시2"의 주연 배우로는 배우 마동석(마석도 역), 손석구(강해상 역), 최귀화(전일만 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연으로는 배우 박지환(장이수 역), 허동원(오동균 역), 하준( 강홍석 역) 등 많은 배우들이 빛을 내주었습니다.



"범죄도시2"의 줄거리


"범죄도시1"에서 나온 메인 사건인 가리봉동 소탕 작전이 마무리된 지 4년 후의 이야기를 이번 "범죄도시2"에서 다루게 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부잣집 아들인 최용기(차우진)이 강해상(손석구)에게 납치당하면서 시작됩니다.

최용기(차우진)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고 있었고, 리조트 땅을 보기 위해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에게 좋은 부지를 소개받기로 했습니다.

알고보니 그 사람은 최용기(차우진)을 납치하기 위해 강해상(손석구)이 보낸 인물 이였습니다.

최용기(차우진)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강해상(손석구)가 타 있는 차량에 탑승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넉살이 좋은 건지 버릇이 없는 건지 최용기(차우진)은 강해상(손석구)의 과자를 뺏어 먹는 짓을 저지르게 됩니다.

이에 화가 난 강해상(손석구)는 "범죄도시2"의 명대사 "너 납치된 거야."라는 말을 합니다.

그제야 상황의 실태를 알아차린 최용기(차우진)은 강해상(손석구)의 무리가 어수선한 틈을 타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강해상(손석구)의 무리가 최용기(차우진)의 뒤를 쫓게 되고, 손발이 자유롭지 못했던 최용기(차우진)는 얼마 못 가 붙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강해상(손석구)에게 살려달라고 호텔에 있는 금고 비밀번호까지 말한 최용기(차우진)를 그 자리에서 죽이게 됩니다. 최용기(차우진)를 살해하자 강해상(손석구)의 무리는 강해상(손석구)에게 불만을 말하는데 그 자리에서 자신의 무리까지 살해하는 잔혹함을 보여주면서 본격적인 영화가 시작됩니다.



이때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해 오라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그냥 용의자만 데리고 오면 되는 쉬운 임무라서 다들 서로 가겠다고 말다툼하다가 결국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이 가게 됩니다.

베트남에 도착하여 용의자를 만난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은 용의자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낍니다.

두 사람은 현지 경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현지 경찰의 눈을 피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엄청난 범죄를 일으키고 있는 강해성(손석구)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됩니다.

강해성(손석구)은 베트남, 필리핀을 넘나들며 살해,협박,납치 등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였습니다.

그렇게 마석도(마동석)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강해상(손석구)를 잡기 위한 작전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들이 있는 곳은 베트남입니다. 현지 경찰들에게 강해상(손석구)이 살해한 시체를 찾아 제보해도 

그들을 도와줄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 없는 마석도(마동석)는 결국 강해상(손석구)의 집 까지 찾아가게 됩니다.

마석도(마동석)가 그의 집에 도착했을 때는 강해상(손석구)이 살해한 최용기(차우진)의 아버지가 보낸 조폭들이

강해상(손석구)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한 뒤 였습니다.

그리고 그걸 보고 있는 순간 함께 왔던 전일만(최귀화)이 강해상(손석구)의 칼에 맞게 됩니다.

그걸 본 마석도(마동석)는 강해상(손석구)와 피튀기는 싸움을 하게 됩니다.

강해상(손석구)의 부하까지 합세하여 마석도(마동석)와 싸움을 하게 되지만 결국 강해상(손석구)는 도망을 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하는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마석도(마동석)의 협박 끝에 그의 부하는 강해상(손석구)의 위치를 알려주게 되고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은 한국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강해상(손석구)이 한국에 들어온 이유는 최용기(차우진)의 아버지를 납치하기 위해서 입니다.

강해상(손석구)은 최용기(차우진)의 아버지를 납치하는데 성공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에게 20억을 요구 합니다. 그의 아내는 돈을 줄 테니 만나자는 말을 하게 됩니다.

사건의 전말을 파악한 금천서 강력반은 그의 아내를 미끼로 강해상(손석구)를 잡을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아내의 운전기사역으로 시즌1에서도 나왔던 장이수(박지환)을 섭외하게 됩니다.

도주한 강해상(손석구)을 부둣가로 몰아 넣는데 성공한 마석도(마동석)은 강해상(손석구)가 타 있는 버스에 탑승 하여 

최종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범죄도시2"를 보고 난 후


"범죄도시2"라는 영화는 영화관에서 봤지만 그 때 당시 봤을 때 보다 "범죄도시3"를 보고난 후 시청 했을 때가 좀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코미디 영화처럼 재밌는게 아닌 긴장감과 스릴이 "범죄도시3"보다 재밌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둘 다 굉장히 재밌는 영화기 때문에 뭐가 더 낫다 이런 이야기는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긴장감을 원하신다면 "범죄도시2"가 더 재밌다는 기왕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다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