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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리뷰> 영화 "시동" 상세리뷰 - 중국집에서 만난 상상도 못한 사람

by 기왕 2023. 6. 22.

안녕하세요. 기왕 영화 볼 거 재밌게 보자 기왕 입니다.

오늘 리뷰 해 볼 영화는 웹툰 원작의 영화 "시동" 입니다.

요즘 따라 유튜브 쇼츠에 많이 뜨길래 저도 영화를 한 편 보고 리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적은 없지만 킬링타임용 영화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시동"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다들 편안한 자리에서 즐겁게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동"의 기본정보


"시동"의 개봉일은 2019년 12월 18일 입니다.

원작은 웹툰입니다. 관객 수는 331만명입니다.

등급은 15세입니다.

러닝타임은 102분입니다.



"시동"의 주연 배우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배우 마동석(거석이 형 역), 박정민 ( 고택일 역), 정해인(우상필 역), 엄정아(윤정혜 역), 최성은(소경주 역) 이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이번 주연배우도 마동석 배우님이 된 것 같습니다.

조연으로는 배우 김종수(공사장 역), 윤경호(김동화 역), 김경덕(배구만 역)이 있습니다.



"시동"의 줄거리


우선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도 싫어하는 고택일(박정민)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고택일(박정민)은 매일 엄마 윤정혜(엄정아)에게 강스파이크를 맞으며 자라는 반항아입니다.

그때 고택일(박정민)의 절친인 우상필(정해인)이 찾아와 빨리 돈을 벌고 싶다며 사회로 뛰어 들었습니다.

그때 고택일(박정민)도 같이 무작정 집을 뛰쳐나갔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뛰쳐나간 고택일(박정민)은 

우연히 '장풍반점'을 찾아가게 됩니다.

거기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게 됩니다. 첫인상부터 좋지 않았던 서로는 고택일(박정민) 인생 최대의 적수가 됩니다. 물론 거석이형(마동석)은 별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 고택일(박정민)은 오갈 데가 없어 '장풍반점'에서 배달 기사로 일하며 숙식을 제공받게 됩니다.

그리고 배달 일을 하다가 전 안좋은 일로 엮여 있었던 소경주(최성은)를 만나게 됩니다. 

소경주(최성은)은 깡패에게 쫓기고 있었는데 이걸 본 고택일(박정민)은 불의를 참지 못 하고 소경주(최성은)를 도와 줍니다.  이 일을 계기로 소경주(최성은) 또한 숙식을 제공 받으면서 '장풍반점'에서 일하게 됩니다.

이 후 소경주(최성은)을 쫓던 깡패들이 '장풍반점'에 몰려와 행패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이 와중에 사장님 딸의 유골함이 파손 되고, 이걸 본 거석이형(마동석)이 깡패들을 혼내기 시작합니다.

 '장풍반점'직원들과 깡패들은 전부 경찰서에 가게 됩니다.

이때 깡패들은 성매매로 수배당한 지명수배자라는 점과 거석이형(마동석)의 과거가 밝혀지게 됩니다.

거석이형(마동석)의 과거는 조폭으로써 칼에 맞고 피를 흘리며 '장풍반점'에 들어와 몸을 숨기다가 

'장풍반점'의 사장님이 자살을 하려던 모습을 발견하고 말리게 됩니다.

그 날을 시작으로 거석이형(마동석)은 조폭으로의 삶을 그만두고 주방장으로의 새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소동을 전 거석이형(마동석)조직의 부하가 듣게 됩니다. 다시 조직으로 돌아오라고 설득하게 되고 

거석이형(마동석)은 '장풍반점'을 떠나 서울로 향하게 됩니다.

한편 고택일(박정민)의 친구 우상필(정해인)은 고택일(박정민)의 엄마가 차린 토스트가게가 무허가 건물로 철거 위기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안 고택일(박정민)은 사장에게 말을 했고 사장님은 가게도 어차피 리모델링해야 하니 소경주(최성은)랑 

엄마를 보러 다녀오라고 말을 합니다.

엄마 가게의 상황을 본 고택일(박정민)은 심각성을 깨닫고 거석이형(마동석)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석이형(마동석)은 매몰차게 거절합니다. 그리고 가게를 철거하러 온 사채꾼들과 같이 있는 우상필(정해인)을 보고 큰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몸싸움이 시작됐는데 엄마의 강스파이크로 사채업자들을 다 정리해 버립니다.

이때 거석이형(마동석)은 라이벌 조폭과 거래를 하고 있었는데 몸싸움이 시작되자 다 정리하고 자기 후배이자 동생에게 거석이형(마동석)은 직접 짜장면을 한 그릇 만들어 주면서 자신은 주방장이 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게 됩니다.

 이후 웍을 연습하는 거석이형(마동석)의 조폭 후배와 이를 지켜보는 거석이형(마동석)

엄마와 함께 오토바이로 드라이브를 하는 고택일(박정민)을 비추며 영화가 끝이 나게 됩니다.





"시동"을 본 후 


영화 "시동"은 정말 여러 가지로 재밌는 영화였지만 조금은 현실성과 멀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끝까지 본 후에는 정말 재밌었다. 이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는 것을 보고 이 영화는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금요일 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내일까지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기왕 영화 볼 거 재밌게 보자 기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