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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리뷰> 영화 "부산행" 상세리뷰 및 줄거리

by 기왕 2023. 6. 27.

안녕하세요. 기왕 영화 볼 거 재밌게 보자 기왕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부산행" 입니다.

저는 지금 제일 좋아하는 카페에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좋아하는 카페든 좋아하는 자리든 어디에서든 편안하게 이 포스팅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영화 "부산행"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부산행" 기본정보


"부산행"은 2016년 7월 20일에 개봉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시청등급은 15세 관람가 이고, 러닝타임은 118분 입니다.



"부산행"의 주연 배우로는 배우 공유(석우 역), 정유미(성경 역), 마동석(상화 역), 김수안(수안 역), 김의석(용석 역), 최우식(영국 역), 안소희(진희 역) 이 있습니다.



"부산행"의 줄거리


우선 영화의 시작은 한 트럭기사가 고라니를 로드킬 하게 됩니다. 근데 그 고라니는 죽지 않고 목이 꺾이면서 다시 살아나 사람을 공격하였고 영화가 시작 됩니다.

이후 석우(공유)의 직장생활이 나옵니다. 그 후 석우(공유)가 퇴근을 하면서 딸의 양육권 때문에 이혼소송 중인 아내와 전화를 하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집으로 도착한 석우(공유)는 엄마가 보고싶은 딸이 엄마가 있는 부산에 혼자 갈려고 하는 계획을 세우자 딸의 생일에 실수를 한 석우(공유)는 결국 딸과 함께 부산을 함께 가기로 합니다.

서울역으로 가는 중인 석우(공유)와 그의 딸은 자신들을 가로질러 가는 많은 구급차와 소방차를 보고 의문을 품게 됩니다.

서울역에 도착한 석우(공유)는 자신의 부하직원에게 안산에서 폭동 사태가 일어났다는 말을 전화로 듣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그렇게 열차가 출발 하기 전 가출소녀가 문이 닫히기 직전 석우(공유)가 타고 있는 부산행 열차에 급히 탑승을 하게 되고 

열차는 출발을 합니다.

이 때 열차에 타고 있던 수안(김수안)은 감염자가 역무원을 덮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수안(김수안) 외에 이 장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열차는 그냥 출발을 합니다.

석우(공유)는 계속 된 업무로 피곤했는지 열차가 출발을 하자 곧바로 잠에 듭니다.

하지만 그의 딸은 잠을 자지 않고 책을 보다가 화장실로 향하게 됩니다.

그의 딸은 화장실에서 이상한 광경을 눈으로 직접 마주하게 됩니다. 열차가 출발하기 직전 탑승한 가출소녀가 감염자가 되었던 것 이였습니다. 이렇게 좀비가 된 가출소녀는 승무원을 감염 시키고 승객을 하나 둘 물더니 열차는 점점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 장면을 본 석우(공유)는 자신의 딸을 안고 미친듯이 달리게 됩니다. 그렇게 도착한 대전역.

대전역에서는 군인들이 이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열차 안에 사람들은 대전역으로 나갔는데 이미 좀비가 되어버린 군인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열차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다시 열차로 죽어라 뛰게 됩니다.

그리고 수안(김수안)과 임산부 성경(정유미)은 화장실에 갇히게 됩니다. 이 때 성경(정유미)의 남편 상화(마동석)가 그녀들을 구하게 되고 열차에 탄 좀비들을 뚫고 감염이 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 곳 까지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피 튀기는 싸움을 이어나갑니다. 안전한지 모르는 부산으로 향한 그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부산행" 을 보고 난 후


저는 "부산행"이 개봉을 했을 때 극장에서도 봤고, 그 후 수차례 다시 봤지만 볼 때마다 영화 내내 유지되는 긴장감이 이 영화의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말 멋있는 액션과 그에 맞는 긴장감이 이 영화를 천만으로 만들 수 있었던 방법이 아니였나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새드엔딩과 열린결말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여서 결말은 조금 아쉽다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열린 결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제가 "부산행" 줄거리를 끝까지 포스팅 하지 않은 이유는 제가 이때까지 포스팅 했던 영화와 달리 끝까지 포스팅을 하게 되면 "부산행"을 봤을 때 재미가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기왕 영화 볼 거 재밌게 보자 기왕이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