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영화 "퍼펙트맨" 상세리뷰 및 줄거리

안녕하세요 기왕 볼 영화 재밌게 보자 기왕입니다.

오늘 리뷰 해 볼 영화는 조진웅과 설경구의 케미를 볼 수 있는 영화 "퍼펙트맨.

저는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런 코미디 장르의 영화를 앞으로도 더 많이 소개할 것 같습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는 독자라면 생각날 때 한 번씩 들러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영화"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퍼펙트맨" 기본정보

"퍼펙트맨"은 2019년 10월 2일에 개봉한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이고 러닝타임은 116분입니다.



"퍼펙트맨"의 주연배우는 배우 조진웅(영기 역), 설경구(장수 역) 이 있습니다.

조연 배우로는 허준호(범도 역), 진선규(대국 역), 김사랑(은하 역), 지승현(난다리 역) 이 있습니다.

"퍼펙트맨"의 줄거리

퍼펙트맨은 남동생과 단둘이 사는 영기(조진웅)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영기(조지웅)은 조직의 친구인 대국(진선규)와 

함께 조직 보스 범도(허준호)의 돈 7억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합니다. 그 후 영기(조진웅)는자신이 관리하던 주점에서 자신 조직의 라이벌인 조직이 있다는 것을 듣고 싸움을 일으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됩니다. 

그래서 영기(조진웅)은 사회봉사명령을 받게 되고 장수(설경구)를 찾아가면서 본 내용이 전개됩니다.

이때 장수(설경구)는 손과 머리만 움직일 수 있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람입니다. 까칠했던 장수(설경구)는 

영기(조진웅)의 불량스러운 행동이 싫어서 봉사 도장을 찍어줄 테니 꺼지라고 하고 영기(조진웅)도 봉사할 마음이 없어서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장이 사회봉사를 거부하냐고 뭐라고 해서 봉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보스의 돈 7억을 투자 해 놓은 주식은 결국 산산조각이 납니다. 때마침 보스가 영기(조진웅)에게 자기 돈 7억을 가지고 오라고 하고 영기(조진웅)는 돈을 빌리러 다니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때 장수(설경구)가 커피를 흘려서 영기(조진웅)에게 닦아달라고 하는데 영기(조진웅)가 넣은 주식이 휴지조각이라고 그걸로 닦으면 되겠다고 하고 주식을 넣은 회사에 대해 설명을 해 줍니다. 그리고 장수(설경구)는 자신을 도와주면 자신의

사망보험금도 주고 봉사 도장도 찍어주겠다고 합니다. 급전이 필요했던 영기(조진웅)는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이 제안을 

수락합니다. 장수(설경구)의 부탁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채워 나가는 것입니다. 야구장에 가서 롯데 팬들 사이에서 넥센을 응원하다 죽을 뻔하고 수영장에서 깡패들에게 시비를 걸고 타투샵에 가서 찐빼이라는 문신을 하는 등 여러가지 

재밌는 상황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렇게 친해진 영기(조진웅)와 장수(설경구)는  솔직한 얘기를 털어 놓습니다.

자신이 그냥 죽으면 12억이지만 수고로 죽으면 사망보험금이 27억이라고 말합니다. 급전이 필요했던 영기(조진웅)은 어차피 죽을 거 칼잡이한테 깔끔하게 죽으라는 농담을 합니다.  그리고 둘은 버킷리스트에도 없던 클럽에도 가고 포장마차에 가서 술을 마시면서 영기(조진웅)의 어릴 적 이야기도 해줍니다. 영기(조진웅)의 꿈은 똥 묻은 돈이라도 벌어 자신의 동생과 함께 퍼펙트하게 사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장수(설경구)에게 말합니다.

이때 영기(조진웅)의 보스가 자기 돈을 찾기 시작하고 돈이 더 급해진 영기(조진웅)는 하고 싶은 거 빨리 보름 안에 하고 빨리 세상을 뜨는 게 어떠냐고 장수(설경구)에게 말합니다. 이에 장수(설경구)도 수긍하고 소원으로 스포츠카를 타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둘은 스포츠카를 타고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데 장수(설경구)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사람이 있다며 

영기(조진웅)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찾은 사람은 1년전에 교도소에서 나와 영도에서 막노동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를 만나러 간 장수(설경구). 그는 버킷리스트를 다 이루고 편안하게 세상을 떠날 수 있을까요?
영기(조진웅)는 어떻게 될까요? 

이상 퍼펙트맨의 줄거리였습니다. 더 이상의 줄거리는 영화를 보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꼭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퍼펙트맨"을 보고 난 후

영화 "퍼펙트맨"은 후반까지 코미디 그 자체 였으나, 극후반으로 갈 수록 좀 진중해 지는 대사와 상황이 매력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진웅과 설경구의 연기력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 중 하나 입니다.
킬링타임용 영화로는 정말 괜찮고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기왕 볼 영화 재밌게 보자 기왕이였습니다. 오늘도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독자여러분들께 재밌는 영화 추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